영등포구, 양평역 스마트 도서관 개관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22 15: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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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대출·반납 시스템 도입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최근 5호선 양평역 내 스마트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무인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으로,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출퇴근길이나 외출 시 근거리에서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접근성이 좋은 지하철역에 스마트 도서관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한 비대면 도서관 이용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된 스마트 도서관은 5호선 양평역 내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인기도서와 권장도서, 구에서 선정한 추천도서 등이 구비돼 있으며, 구는 흥미를 이끌만한 새롭고 다양한 분야의 장서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스마트 도서관은 영등포구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권, 3주(21일) 동안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양평역 운영시간과 동일하다.

이용 방법은 기기에서 원하는 책을 선택해 책바구니에 담고, 영등포구립도서관 앱 또는 도서대출 회원증으로 본인 확인을 한 후 책을 대출하면 된다.

현재 구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 도서관은 이번에 개관한 양평역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제2스포츠센터, 여의도역까지 총 4곳이며, 사전에 예약한 책을 원하는 장소에서 24시간 언제든지 대출·반납할 수 있는 도서예약대출반납기도 6곳 운영 중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보다 많은 분들이 책이 주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 도서관, 도서예약대출반납기, 1동 1마을도서관사업 등 생활밀착형 도서관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독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는 ‘지식문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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