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총력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3-14 16: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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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개최… 수요 맞춤 컨설팅… 지원센터 운영…
▲ 2023년 상반기 노원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안내문. (사진=노원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는 기업의 단순한 이익보다는 공동체의 보편적 이윤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조직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수행하는 경제 활동으로 지역에서는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주체 발굴 및 육성을 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 ▲수요맞춤 컨설팅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공개 모집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개념부터 설립 절차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로컬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구민과 초기 창업자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4월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총 4회가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조직 준비팀과 전문컨설팅을 원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한다.

개별조직의 필요에 맞춘 수요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자립경영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총 42건의 사회적경제조직 설립이 이뤄졌다.

아울러 구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지원을 위해 현재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 1~3관을 운영하고 있다.

그 가운데 1관과 3관, 그리고 오는 5월에 준공 예정인 4관을 포함해 총 3곳에서 신규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1관과 3관에서는 1인 창업실(공유사무실), 인큐베이팅사무실, 기업사무실의 입주 기업을 모집하며, 오는 5월 준공 예정인 4관에서는 소규모작업장(사무실)에 입주할 유망한 초기 사회적경제 기업이나 창업팀을 찾고 있다.

입주자에게는 대부료가 무료 또는 시중보다 저렴한 비용을 부과하는 등 경제적 혜택을 줘 사회적경제조직의 활성화를 지원한다.

각 사무실의 신청자격, 신청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구민과 초기 창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경제모델을 고민하고, 초기 기업이나 창업팀을 발굴 육성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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