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청년동네모임 운영·지원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3-13 15: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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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인가구 사회적 단절 예방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단절을 막기 위해 동네 교류 모임 '우리동네 청년이랑' 프로그램을 실시, 오는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통계(2023년 1월 기준)에 따르면 구에 거주하는 청년 1인가구는 4만7167명으로 구 1인가구 전체의 절반 이상인 55% 수준이다.

프로그램은 마포오랑(서울청년센터)에서 운영하며, 참가 청년들은 본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동을 중심으로 동네 모임을 꾸릴 수 있다.

참가 청년들이 문화생활 및 지역탐방 등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체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는 성산동을 대상으로 청년동네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며, 최종 5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구에 거주하거나 주요 생활권이 구인 만 19~39세 청년 1인가구로, 성산동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다.

구는 접수과정에서 기재한 신청 동기 등을 통해 사회적 관계회복이 시급한 청년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29일까지 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접수자가 15명을 초과할 경우 조기마감한다.

박강수 구청장은 “우리 구는 청년층 비율이 높은 지역인 만큼, 구 차원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이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들이 같은 생활권 안에서 또래들과 어울릴 수 있는 생활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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