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설 명절 앞두고 기부 물결 이어져

최광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5-01-21 17: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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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최광대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0일, 양평읍 백안4리 마을회(이장 김양규), 양평군 새농민회(회장 김길종), 그리고 양평 장로교회(담임목사 김진)에서 각각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양평읍 백안4리 마을회와 양평군 새농민회는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각각 100만 원과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양평 장로교회는 300만 원 상당의 스팸 선물세트 100개를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백안4리 김양규 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을 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새농민회 김길종 회장은 “명절을 앞둔 양평군의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로교회 박사라 부목사는 “추운 동절기와 명절에 소외감이 클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 서종면(면장 홍주표)에서는 문호4리 주민인 송병우, 김복선 부부가 지난 20일 서종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송병우, 김복선 부부는 평소에도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기부는 동절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일환이다.

 

송병우, 김복선 부부는 “난방비를 걱정하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했다”며 “앞으로도 여력이 되는 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소중한 성금이 수혜 대상자들에게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면사무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서종면 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 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중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이 실천해 주신 따뜻한 나눔 덕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도 양평군의 나눔의 온도가 올라갈 수 있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31일까지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양평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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