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내달 19일까지 관혼상제 작품 전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16 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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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공예관 4층 전시실에 전시된 '크래프트 프롬 용산 : 관혼상제展' 작품들의 모습.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용산공예관(이태원로 274)이 오는 12월19일까지 공예관 4층 전시실에서 올해 마지막 기획전으로 '관혼상제'를 주제로한 입주 작가 작품전 '크래프트 프롬 용산 : 관혼상제展'을 개최한다.


관혼상제란 관례, 혼례, 상례, 제례를 아울러 이르는 말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거치는 4가지 의식을 뜻한다.

유교를 중시했던 조선 시대에 관혼상제는 의례 이상으로 예를 중시하는 마음과 정성이 담겼다.

이번 작품전은 공예관 입주 작가 14명의 금속, 민화, 한지, 칠보, 자수, 매듭, 망수, 옻칠 부문 28여점으로 구성했다.

주요 전시 작품은 ▲이태숙作 감사합니다(금속) ▲이황재作 동곳(금속) ▲황갑주作 혼주 노리개(금속) ▲김영인作 감모여재도(민화) ▲정신자作 쌍합(한지) ▲최명순作 전통팔각 반짇고리(한지) ▲김미화作 칠보함(칠보) ▲김성희作 혼례용 머리 장식(칠보) ▲김원숙作 보상화문 은유선칠보 반짇고리(칠보) ▲노용숙作 영원한 빛(칠보) ▲오승희作 모란 가리개(자수) ▲심영미作 백세조대(매듭) ▲이영애作 왕세자 후수(왕수) ▲안덕춘作 연화문 목칠합(옻칠) 등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공예품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생활 속 품격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품전 작품 판매는 공예관에 별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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