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제안 227건 접수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30 16: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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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제안사업 현장 심사 평가
마을공론장 통해 130건 발굴
온라인투표등 거쳐 순위 결정
▲ 29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일반제안사업 현장 심사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청 제공)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29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동별 주민평가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일반제안사업 현장 심사평가’를 열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에는 총 227건의 사업이 접수됐다. 2025년 94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이 가운데 130건은 올해 새롭게 도입한 ‘마을공론장’을 통해 발굴됐다.


심사 대상은 접수된 사업 중 일반제안사업으로 분류되고 시 관련 부서의 사업성 검토에서 추진 가능 판정을 받은 10건이다.

평가 현장에서는 담당 부서가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이 공익성, 효과성, 시급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제안자가 직접 사업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종 우선순위는 현장심사 평가 50%, 온라인 투표 25%, 사업성 평가 25%를 합산해 결정된다. 시는 10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을 확정하고, 12월 시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2027년도 예산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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