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나무돌보미 상시 모집

박준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3-21 18: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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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가로수, 녹지대 등을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나무돌보미'를 상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자율적 관리를 통한 지속 가능 녹지 관리 문화 정착, 공공녹지시설물에 대한 관심 제고 등을 목표로 나무돌보미 제도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나무돌보미는 공공목적으로 식재한 수목 등을 실명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가꾸게 되며, 물주기, 잡초제거, 나무심기, 낙엽수거 등 다양한 일을 한다.

녹화 및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개인, 학교, 기업, 시민단체, 종교단체 등 누구나 나무돌보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개인은 내 집 또는 건물 앞에 위치한 가로수를 주로 돌보게 되며, 1인당 최대 5주의 가로수를 입양할 수 있다.

학교의 경우 학생들이 직접 통학로에 위치한 가로수 및 띠녹지 수목 등을 관리하며, 단체는 동네숲, 마을마당 등 소규모 이상 시설물이 설치된 공간과 대로변 가로구간 등을 관리한다.

돌보미들이 가꾸고 있는 수목에는 개인 또는 단체의 이름이 새겨진 표지판이 부착된다.

구는 오는 12월께 우수한 나무돌보미 5개 팀을 선정해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나무돌보미 제도를 통해 구민들이 직접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강북구를 변화시켜나갈 수 있는 여러 사업들을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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