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원삼·상갈·죽전2동서 주민 화합행사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0 15: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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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처인구 원삼면에서 열린 '제20회 원삼면 면민의 날' 행사 모습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9일 처인구 원삼면과 기흥구 상갈동, 수지구 죽전2동에서 면·동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세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처인구 원삼중학교에서 열린 ‘제20회 원삼면민의 날’에서는 마을별 줄다리기와 계주, 노래자랑, 인기가수 김수찬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오성환 죽능1리 이장 등 주민 11명은 시정 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 시장은 원삼면이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산업의 핵심지로 도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 교통망과 관련해서는 보개원삼로의 안성 방향 구간을 확장하고, 처인구 마평동~원삼 국지도 57호선 12.3km 구간의 도로 선형을 개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곱등고개 2.88km 구간에 터널을 신설하는 사업은 최근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두창초등학교 앞 도로 정비사업도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오후 경기도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상갈동민의 날’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회와 명랑운동회, 용뫼산에서 이름을 딴 용뫼가요제가 진행됐다. 조병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주민 4명에게는 시정 발전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수지구 죽전동 용인아르피아에서는 오전 9시부터 ‘2026 죽전2동 어울림한마당’이 열렸다. 행사장에는 조아용 스토어와 페이스페인팅,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주민들은 보라·연두팀으로 나뉘어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축하공연에 참여했다. 염창윤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등 주민 8명도 유공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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