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 개소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1-03 15: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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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 지도 (사진제공=중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021년 한해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 10곳을 개소했다.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시작해 중랑구에는 26개의 작품이 설치돼 있다.

 

중랑 우리동네 미술관 사업은 예술가와 디자이너,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 동아리 등 다수의 전문가와 주민이 협업해 진행하는 주민 밀착형 미관개선 사업이다. 늘 무심하게 걷던 방치된 공간을 일상 속 예술 공간들로 활용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높다.

 

우리동네 미술관은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작가 선정, 작품 계획과 설치까지 주민 공모와 의견 수렴으로 이뤄진다. 공간과 어울리는 벽화와 조형물 등을 설치해 아름답고 안전한 경관을 조성한다.

 

각 작품은 중랑구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와 자문을 거쳐 꼼꼼하게 관리되며 전문작가의 작품을 설치한다는 점에서 작품의 수준 또한 높다. 올해는 망우동, 중화동, 묵동, 면목동 등 총 10곳에 작품을 설치했다. 벽화와 평면 조형물,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펜스 아트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져 있어 중랑구 곳곳 작품 관람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동네 미술관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함께 만들어 낸 것이라 의미가 더욱 깊다”라며, “동네 곳곳을 걸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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