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학교 일대 어린이 기호식품업소 점검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4 15: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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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광주시청 제공)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가을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9월11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77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식품의 소비기한과 냉장·냉동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보관·진열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학교 주변 무인점포의 운영 현황과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학교 매점에서는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진열·보관 여부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식품 판매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현황도 정비한다.

시는 올해 노후·훼손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13개를 교체·설치하고, 경미한 보수가 필요한 42곳은 스티커 부착으로 정비를 마쳤다.

앞서 지난 봄 개학철에는 174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행정지도 5곳을 제외한 모든 업소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현재 시는 47개 구역, 60개교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또 매년 우수 판매업소 11곳 가운데 2곳을 선정해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학철에는 학생들의 학교 주변 식품 구매가 늘어나는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며 “조리·판매업소와 무인점포, 학교 매점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보호구역 환경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어린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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