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반다비체육센터, 전국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로 뽑혀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5 17: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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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강좌 88개 운영…평일 야간·토요일 개방으로 이용 편의 높여

 

 

▲ 안양시반다비체육센터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반다비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실시한 ‘2026년 우수 장애인 체육 시설·장애인 친화 공공 체육 시설 인증 사업’에서 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안양시는 센터가 우수 시설 선정과 함께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평가는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이용 편의, 시설 안전관리,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장애인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표 평가에는 1차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과한 센터가 참여했다. 최종 결과는 1·2차 심사를 종합해 결정됐으며, 시상 및 인증판 수여는 이달 중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10월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내에 문을 연 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돕는사람들’이 운영을 맡고 있다.

 

현재 농구·탁구 등 생활체육 39개와 요리·도예 등 문화·건강 프로그램 49개 등 모두 88개 강좌를 운영한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238명이다.

 

운영시간은 이용 편의를 고려해 평일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오후 2시까지로 확대했으며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개관 2년 만에 전국적으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열린 체육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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