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직장 내 괴롭힘·갑질 제로화 온힘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2 16: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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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공무원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군포시청 제공)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는 지난 21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공무원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직사회내 세대 교체에 따른 인식 차이를 좁히고, 상호 존중하는 수평적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처벌 위주의 접근 대신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고 직원들과 소통·공감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 등록 전문강사인 문양근 엠코드컨설팅 대표가 맡았다. 문 대표는 갑질·을질과 직장내 괴롭힘의 개념, 실제 발생 사례, 갑질 행위의 판단 요건 등을 설명했으며, 강의 내용에 대한 퀴즈 등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직접 참석한 한대희 군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함께 일하는 동료를 대하는 태도에 존중과 배려가 넘칠 때 비로소 시민을 향한 진정성 있는 행정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2000년대생 신입 직원들이 임용되면서 과거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던 언행도 현재는 다르게 인식될 수 있다"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언행에 한 번 더 주의를 기울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상호 존중하는 공직 풍토를 확립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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