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8일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300억 추가 발행··· 20% 할인 적용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3-06 17: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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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최대 月 70만원 구매 한도… 2600곳서 사용 가능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선수)가 8일 오전 10시부터 20% 할인을 적용해 300억원 규모의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지난 1차 발행에 이어 이태원 상권 내 주민들의 소비를 촉진시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은 이태원상권(용산2가동, 이태원1·2동, 한남동, 서빙고동, 보광동)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이다.

1인 최대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으로 상품권은 1만원, 5만원, 10만원권 세 종류다.

1만원권 상품권은 8000원, 5만원권 상품권은 4만원, 10만원권 상품권은 8만원에 각각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를 원하는 이는 애플리케이션 5종(서울페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플레이)을 이용하면 된다.

구매한 상품권은 오는 2024년 3월8일까지 물품 구매, 이용료 지불 시 가맹점 QR코드를 촬영한 뒤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용산2가동, 이태원 1·2동, 한남동, 서빙고동, 보광동 소재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인 학원, 음식점, 병원, 약국, 편의점 등 2600여곳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상품권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구 운영 사회관계망 6종, 유튜브, 지역케이블 방송, 미디어보드, 마을버스 외벽을 비롯해 지하철 3·4·6호선 객차 내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이달부터 이태원 일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용산사랑상품권 가맹 등록을 독려하고 오는 4월까지 매주 토요일 거리공연도 연다.

한편, 구는 앞서 10% 할인을 적용해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을 발행했다. 지난 1월10일부터 2월28일까지 판매된 상품권은 30억원 가량이다.

해당 기간 중 상품권을 구매한 구매자가 상품권 사용 시 사용액의 10%를 월 1회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사업도 오는 4월부터 진행한다.

김선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기온 상승과 함께 봄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이 이태원을 다시 찾도록 상권 살리기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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