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예산절감원가분석자문회의’ 출범··· 7개 분야 돋보기 검증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3-28 16: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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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위원 위촉·운영방안 논의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예산 심사의 전문성 확보와 예산절감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예산절감원가분석자문회의'를 새롭게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김태우 구청장의 특별지시로 추진된 예산절검원가분석자문회의는 토목, 건축, 조경, 전기, 통신 등 7개 기술 분야 사업을 면밀하게 검증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한다.

'계약원가심사'는 사업의 입찰이나 계약 전에 발주부서가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감사부서에서 다시 한 번 검토해 예산 집행의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다.

앞서 자문회의는 분야별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됐다.

구는 계약심사 요청 건 중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사업을, 분야별로 위원들에게 자문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신기술 또는 특수공법 적용 여부,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의 원가 산출의 적정성, 전문지식 및 실무 경험을 활용한 예산절감의 가능성 등을 검토하게 된다.

구는 자문회의의 자문 의견을 계약심사 결과에 반영해 구 재정건전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관련 28일 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자문회의 신규 위원 29명을 위촉하고 앞으로의 운영방안과 재정건전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구청장은 "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고, 지속적으로 예산을 절감하려는 노력은 공직자의 당연한 의무이자 과제"라며 "올해 새로 출범된 예산절감원가분석자문회의 운영을 통해 예산낭비 누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이 구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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