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설 명절 축산물 위생사각지대 해소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1-26 16: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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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대폭 강화
잔류물질·미생물 검사 확대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이하 시험소)는 설 성수기 축산물 소비 급증에 대비해 도내 도축장과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월8일까지 4주간 '축산물 위생·안전 관리 강화 계획'을 추진한다.


축산물 안전 관리 계획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축 물량이 일시적으로 몰리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험소는 기간내 도내 주요 도축장 6곳을 대상으로 식육내 잔류물질과 미생물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

소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는 평시 월 1670건에서 2170건으로 약 30% 확대했으며, 소·돼지의 일반세균 및 대장균 등 미생물 검사 또한 평시 월 480건에서 672건으로 40% 늘려 정밀 분석을 실시한다.

검사와 더불어 도축장내 위생 관리 상태도 집중 점검한다.

도축장 뿐만 아니라 부산물처리업체 등 현장을 출입하는 업체 전반에 대해 실태 점검을 병행하며,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확인서 징구 및 증거자료 확보 등 엄격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항목별 성적서로 관리되며, 도축장별 점검 결과와 함께 최종 보고돼 향후 위생 관리 정책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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