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1000만원 인센티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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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폐기물 수거중인 모습. (사진=노원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생활폐기물 감축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는 서울시가 실시한 ‘2025년 기준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2억1000만원의 시비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는 자치구별 폐기물 반입 목표량을 설정한 뒤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목표치를 초과할 경우 페널티를 부과하는 제도다.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회수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가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할당된 생활폐기물 반입량 3만4702톤 가운데 1943톤을 감축하며 목표 대비 3.9%의 감량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1톤 화물차 약 1940대 분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구는 생활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해 왔다. 커피전문점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을 퇴비와 원예 자원으로 활용하는 재활용 사업을 확대했으며, 폐봉제원단 재활용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사업장폐기물의 적정 처리와 자체 처리를 유도해 생활폐기물 반입량 감소에 힘써왔다.
재활용 체계 개선에도 적극 나섰다. 공동주택 재활용품 수거 가격 연동제를 운영해 수거 체계의 안정성을 높였으며, 폐의류와 투명페트병, 폐비닐 분리배출 사업을 확대해 재활용률 향상에 집중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현장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도 힘을 기울였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해 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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