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4일 초등생 14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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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용산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2026학년도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참가자 140명을 모집한다.
영어캠프는 숙명여자대학교 테솔(TESOL) 특수대학원과 함께 7월27일부터 8월7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2주간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숙명여자대학교 테솔-스마트(TESOL-SMART)가 개발한 체험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딩과 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
모집 인원은 총 140명으로 지난해 겨울방학보다 39명 늘었다. 학년별로는 ▲1~2학년 54명(일반 43명·저소득층 11명) ▲3~4학년 54명(일반 43명·저소득층 11명) ▲5~6학년 32명(일반 26명·저소득층 6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1~2학년, 3~6학년으로 운영하던 모집 체계를 세분화했다.
신청 대상은 접수 시작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등학생이다. 다만 외국인, 외국국적자, 재외국민, 국제학교·외국인학교 재학생은 제외되며, 2025년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 선발자는 참가할 수 없다.
참가비는 100만원이며 구가 50만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는 참가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가자는 구청 감사담당관 입회 아래 무작위 공개 추첨으로 선발하며, 모집 정원의 50%를 예비인원으로 함께 추첨한다. 미등록자가 발생할 경우 예비인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어린이 영어캠프는 사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사업”이라며 “영어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세계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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