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태원 퀴논길에 황금거북이 조형물 설치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1-10 15: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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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태원 퀴논길에 설치된 퀴논길 상징 조형물 '황금거북이'.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최근 이태원 퀴논길에 황금거북이 조형물을 제작해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황금거북이 조형물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태원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 조형물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개최한 지역상권 스토리 발굴 시민공모전에서 퀴논길을 소재로 해 대상을 수상한 숙명여자대학교 문화기획단의 아이디어다.

이에 따라 조형물은 신용보증재단에서 제작 지원해 '베트남 퀴논정원' 내에 설치됐다.

이는 한국-베트남 우호교류를 상징하는 테마거리에 퀴논의 설화를 접목한 황금거북이를 마스코트로 내세워 퀴논길을 하나의 브랜드화하고 화제성을 만들어 많은 이들이 이태원을 찾게 만들겠다는 취지다.

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이태원 홍보뿐 아니라 소상공인 업체에 경영상담을 지원하고 점포 인테리어를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이태원 전성시대를 되찾아갈 계획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황금거북이라는 이국적이며 거리에 맞는 소재로 퀴논길을 홍보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 것"이라며 "강화된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큰 만큼 특색있는 소재를 계속 발굴해 이태원이 예전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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