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취약계층에 전기·가스 ‘에너지바우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7 15:46: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연말까지 신청 접수
1인가구 기준 29만5200원
▲ (사진=김포시청 제공)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여름철과 겨울철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에너지바우처는 경제적 부담으로 냉·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여름철에는 전기요금, 겨울철에는 전기·도시가스·등유·LPG 등 에너지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이 포함된 세대다.

신규 신청은 오는 12월31일까지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2027년 5월31일까지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수에 따라 ▲1인 가구 29만5200원 ▲2인 가구 40만7500원 ▲3인 가구 53만2700원 ▲4인 이상 가구 70만1300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이용자는 요금 차감 방식의 가상카드와 직접 결제 방식의 실물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상카드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에서 지원금이 차감되며, 실물카드는 국민행복카드로 전기·도시가스, 연탄·등유·LPG 등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12월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