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교육시설 개방·협력사업 학교에 인센티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7 15: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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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3개교 2억8000만원 차등 지원
체육시설 개방학교 확대… 평생학습공간 제공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 최동민 구청장.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학교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거나 공공사업에 참여한 지역내 43개 학교에 총 2억8000만원을 차등 지원하는 ‘2026년 구정협력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은 시설 개방 확대에도 영향을 미쳤다. 운동장과 체육관, 테니스장 등을 개방한 학교는 2024년 21개교에서 올해 29개교로 늘었다. 설 연휴에 주차장을 무료로 제공한 학교도 같은 기간 8개교에서 16개교로 증가했다.

지원 대상은 주민과 체육 동호회에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개방하거나 교복나눔장터, 평생학습, 서울시 공무원시험 고사장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장소 제공 등에 협조한 학교다. ‘외대쌤 영어브릿지’와 AI 교육캠프 장소 제공, 도서관 활용 돌봄교실 및 성인 문해교육 운영 실적도 평가에 반영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9월~2027년 2월이다. 구는 학교별 시설 개방 시간과 구정 참여도를 심사해 지원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학교·체육시설 개보수와 부대시설 설치, 청소·정리 물품 구입 등 시설개선·운영비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앞서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조례’ 제6조를 개정해 학교시설 개방과 구 시책사업에 협력한 학교에 보조금을 우선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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