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전세·불법 건물 임차 극성··· 성북구,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5-01 16: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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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예정자에도 홍보
월~목요일엔 주거안심상담도
▲ 구 소재 대학 재학생의 신청으로 집보기 동행에 나선 주거안심매니저가 매물의 장단점과 전·월세 계약시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인 전세사기, 깡통전세 예방을 위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함께 알아볼까요? 도와줘 싱글홈!)"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지원대상은 구 거주 또는 거주예정 1인가구로 독립가구 예정자도 포함한다.

구청(서울 성북구 보문로168) 3층에 1인가구 주거안심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거안심매니저 3명이 전·월세 계약상담, 집보기 동행, 주거지 탐색 지원, 주거정책 안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다. 주거안심매니저와 사전 협의를 하면 동행서비스 또는 운영시간 외에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1인가구포털 또는 전화로 신청하고 예약이 확정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22년 7월 서비스 시작 후 약 130여명에게 전세사기, 깡통전세 우려가 없는 안전한 보금자리를 찾는 데 도움을 줬다.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8개 대학이 위치한 구의 지역적 특색으로 지역 대학 재학생과 사회초년생의 신청이 많았다. 남성 보다 여성의 서비스 이용 비율이 높았다. 20~30대가 주를 이루지만 50~60대 1인가구의 서비스 이용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구 관계자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함께 알아볼까요? 도와줘! 싱글홈!)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만 이용할 수 있다고 아는 분들이 많은데 성북구 거주 1인가구라면 연령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승로 구청장은 "최근 깡통전세, 불법건물 임차, 보증금 편취 등의 전세사기가 사회적 문제인 만큼 성북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역에서 오랫동안 부동산중개업을 하며 두터운 신뢰를 쌓고 전·월세 매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는 중개사가 주거안심매니저로 활약하는 만큼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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