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항공보안 전문인력 교육··· 참여청년 접수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22 16:15:0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용산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민관협력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항공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2차 교육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하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취업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항공보안 분야 특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항공보안아카데미에서 오는 30일부터 7월10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 진행된다. 보안검색 초기교육과 항공경비 초기교육을 비롯해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공항 여객터미널과 화물터미널에서 보안검색요원이나 항공경비요원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용산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12명이다.

주 30시간 이하 단기근로자와 공공근로 등 정부 일자리사업 참여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남성은 군필 또는 군 면제자여야 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장이 용산구에서 다소 떨어진 점을 고려해 교육기간 동안 교통비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력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교육에 그치지 않고 수료생 전원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인정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 민간기관의 고용 협력망을 통해 공항을 비롯한 항공보안 관련 분야 취업을 지원하고 1대1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항공보안아카데미 또는 용산구청 일자리정책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갈수록 좁아지는 취업문 앞에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실제 출근으로 이어지는 확실한 일자리”라며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용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취업 기회를 만들겠다. 항공보안 분야를 꿈꿔온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