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안전 위험요소 신고 ‘배달 플랫폼종사자’ 모집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22 16: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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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역내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신고할 ‘배달 플랫폼종사자 안전지킴이’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지킴이는 오는 29일부터 7월10일까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지역의 안전 위험요소를 3건 이상 신고하면 5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신고 대상은 도로·시설물 파손 및 고장, 건설·공사 현장 등 사업장 안전, 전기시설 위험, 산사태·낙석 위험 등이다. 다만 범죄·화재 등 긴급신고와 생활불편 신고(불법광고물, 쓰레기, 폐기물), 불법 주정차 및 교통위반 사항은 제외된다.

구는 안전신문고 신고 화면과 접수번호, 처리 결과 등 실적 자료를 확인한 뒤 바우처를 지급할 예정이다.

바우처는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으로 제공된다. 음료와 간식, 간편식, 생수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담배와 주류는 제외된다.

모집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도봉구를 노무 제공 장소로 하는 배달 플랫폼종사자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인터넷 주소(URL)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갖춰 도봉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제출해도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증빙자료는 배달 플랫폼종사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도봉구가 노무 제공 장소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나 도봉구 거주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배달 플랫폼종사자의 휴식을 지원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발견되는 생활권 안전위험요소를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의 근무 여건을 살피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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