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신응급 안전망 강화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4 17: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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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망병원등 3곳과 손잡아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보건소는 정신과적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입원과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성남사랑의병원, 이천소망병원, 여주세민병원과 정신 응급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신질환으로 응급 입원 또는 행정 입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소와 정신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치료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병상 확보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 응급 의료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보건소는 정신 응급 상황 발생 시 행정 지원과 치료 연계를 통해 대상자가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약 의료기관은 응급·행정 입원 대상자를 신속히 수용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데 협력한다.

또 퇴원 이후에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와 연계해 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와 협약 의료기관은 정신 응급 대응 과정에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실무 협의와 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조정호 광주시보건소장은 “정신 응급 상황은 무엇보다 신속한 대응과 의료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입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신 응급 의료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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