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전달·건강 상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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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일 재택치료TF에 방문한 성장현 구청장(오른쪽)이 근무자가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택치료를 위해 기존 운영돼 온 '재택치료TF'를 3개팀 38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확대된 재택치료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재택치료지원팀 ▲재택치료관리팀 ▲미배정환자관리팀으로 구성됐다.
먼저, 재택치료지원팀은 재택치료 관련 행정지원을 총괄하고 체온계 등 격리 중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관리 키트부터 의약품 전달 등을 담당한다.
또한 재택치료관리팀은 확진자에게 재택치료 생활수칙, 건강상태 확인 방법 등을 전화로 알린다. 재택치료자 상태 악화 시 병상배정을 요청해 병원으로 확진자를 이송한다.
구 협력병원인 서울순천향대학병원 의사(1명) 및 간호사(8명)가 3교대로 하루 2∼3회 확진자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이와 함께 미배정환자관리팀은 중증환자발생시 병상 대기자가 신속하게 병상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미배정 환자 24시간 응급상황 및 이송에 대응한다.
앞서 지난 11월26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 기준 및 분류절차를 변경함에 따라 모든 확진자는 재택치료가 기본이다.
구 재난안전대책본부 미배정 환자관리팀에서 확진자를 분류하고 병원치료 대상자를 시 병상 배정반에 통보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 두 달간 주 7일 휴일이 없는 비상체계로 재택치료자 관리에 전담 직원 피로누적이 심화 됐다"며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재택치료 체제가 마련돼 다행"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택치료TF 확대 운영 첫 날인 지난 10일 오전 성장현 구청장은 사무실을 찾아 긴급 이송 환자 상태, 협력병원 운영 현황 등 관리현황을 살피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10일 오전 0시 기준 지역내 재택치료 대상자는 237명, 병상 대기자는 42명이다.
성 구청장은 "연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엄중한 시기"라며 "직원 여러분이 건강해야 구민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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