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세계커피대회’ 예선 돌입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0 17: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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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진행… 참가자 모집
세계커피콩축제서 본선 개최
[시흥=송윤근 기자] ‘제4회 2026 시흥 세계커피콩축제’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세계커피대회(WCC) Summer-Fall Season’이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들어간다.


세계커피대회는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시흥 은계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커피콩축제에 앞서 진행되는 커피 경연대회다.

커피 품질과 기술, 감각과 지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생산자와 바리스타, 로스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커피문화의 장으로 마련된다. 종목별 예선과 결선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우승자 시연과 인터뷰, 소비자 평가, 종합 시상식은 10월31일 축제 현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국제 생두 품평대회인 ‘2026 K-Coffee Award’를 비롯해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청소년 커피짓기 챔피언십 ▲로스팅 챔피언십 ▲라테아트 챔피언십 ▲테이스팅 챔피언십 ▲카페 그랑프리-시흥 2026 ▲커피 퀴즈 챔피언십 등 총 8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생산자와 농장, 바리스타와 로스터, 청소년과 장애인 선수, 시흥 지역 카페와 시민 등 다양한 참가자가 각자의 분야에서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전문성과 참여성을 함께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술 경쟁뿐 아니라 생산지의 품질과 지역 카페의 경쟁력, 시민의 커피 지식과 취향까지 축제 콘텐츠로 확장해 커피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카페 그랑프리-시흥 2026’은 시흥 지역 카페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3개 업소를 선정하고, 이후 축제 관람객의 블라인드 테이스팅과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시민이 직접 시흥을 대표하는 커피를 선택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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