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주문도 해역에 조피볼락 35만마리 방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2 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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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억 투입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은 최근 서도면 주문도 선착장에서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조피볼락 종자 35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강화군·군의회·경인북부수협 관계자와 지역 어촌계장, 서도초등학교 학생·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해 수산자원 조성의 중요성을 공유했으며, 특히 학생들은 어린 조피볼락을 직접 바다에 놓아주며 해양생태계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이번 방류에는 총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질병 및 유전자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건강한 종자를 방류해 지역 연안의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생산 기반 확충을 도모했다.

조피볼락은 흔히 ‘우럭’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암초와 암반지대 등 은신처가 발달한 해역에 주로 서식한다. 주문도 인근 해역은 조피볼락의 서식에 적합한 연안 환경을 갖추고 있어 이번 방류의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해역의 특성과 어종별 서식환경을 고려한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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