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일부터 4회 ‘6.10만세운동’ 강연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09 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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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근현대사기념관이 구민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고 세대별 맞춤형 역사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독립민주시민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2026년 상반기 독립민주시민학교’는 ‘6.10만세운동을 다시 본다’를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근현대사기념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민족적 저항 정신을 재조명하고, 독립운동의 가치와 계승의 의미를 함께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이달 20일 ‘우리는 6.10만세운동을 어떻게 기억해 왔는가’(윤상원 전북대 교수) ▲7월4일 ‘6·10만세운동은 누가 주도했는가?’(임경석 성균관대 명예교수) ▲7월4일 ‘1926년 6월10일, 만세 시위를 이끈 학생들’(박종린 한남대 교수) ▲7월18일 ‘6.10만세운동은 반일 민족통일전선 운동이다’(김정인 춘천교대 교수) 순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근현대사기념관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역사교육 프로그램 ‘준희의 어쩌다 시간여행’을 운영한다.

‘준희의 어쩌다 시간여행’은 근현대사 상설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자개 틴케이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올해는 가상현실(VR)과 메타버스를 활용해 강북구 독립운동가들을 만나보는 워크북 활동과 아크릴 퍼즐 키링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비 없이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학교는 근현대사기념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독립민주시민학교는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전체 강좌 또는 희망 강좌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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