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어버이날 맞아 ‘찾아가는 효꾸러미 전달식’ 열어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5-09 14: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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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구의3동에서 열린 ‘찾아가는 효꾸러미 전달 및 표창 수여식’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인사말을 건네고, 표창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광진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찾아가는 효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르신 노고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동별로 진행됐다. 코로나19는 잦아들었지만 고위험군인 어르신을 보호하고자 경로잔치가 아닌 저소득 어르신을 위문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운영됐으며, 동마다 어르신 대표와 어르신들, 직능단체 대표 외에도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중곡2동과 군자동 주민센터, 오후에는 구의3동과 자양4동 주민센터의 ‘효꾸러미 전달식’에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호 구청장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맡으셨던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건강 챙기는 일에도 꼭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복주머니가 그려진 종이가방의 효꾸러미에는 각 동에서 자율적으로 구성한 ▲식사 대용 간편식 ▲조리식품 ▲간식 ▲음료 등이 담겨있었다. 각 동은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뿐만 아니라,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총 3,500여 분에게 이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어진 유공자 표창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모범 어르신 지도자와 어르신 복지기여자, 효행자를 대상으로 포상이 이뤄졌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어르신 인구가 약 16%를 차지하는 구는 ▲어르신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제공 ▲저소득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음료 제공 서비스 ▲경로당 리모델링·운영비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 복지를 향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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