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한전·SKT와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맞손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7-20 20: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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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휴대폰 이용량 분석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과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이 중ㆍ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은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중ㆍ장년 1인 가구 지원 신호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박훈하 한국전력공사 연천지사장, 김현태 SKT EnterpriseCIC AI Robotics 사업팀장이 참석해 중ㆍ장년 1인 가구 지원 신호등 사업을 추진하는 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중ㆍ장년 1인 가구 지원 신호등 사업은 전수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200가구를 선정한 뒤 전력 사용량 및 휴대전화 통신데이터 이용량을 인공지능으로 분석, 이상 징후를 감지해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회적 고립도 및 위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빨강, 노랑, 초록색으로 대상자를 세부적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평상시와 다른 전력 사용량 및 휴대전화 통신데이터 이용 패턴이 감지되면 안전 위험 경보가 읍ㆍ면 복지담당자에게 전달되며, 담당자는 이상 패턴이 나타난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등을 진행한다.

한전은 AMI 설치 및 전력데이터를 제공하고, SK텔레콤은 통신데이터를 연계해 지역내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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