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아동학대 예방 샌드아트 공연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6 14: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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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시설서 12회 운영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직영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역내 지역아동센터와 키움센터 등 아동 돌봄 시설을 직접 찾아가 ‘아동 학대 예방 샌드아트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아동 중심의 실질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지역내 12개 기관, 32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샌드아트 공연은 다소 무겁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아동 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존중 교육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빛과 모래를 활용한 감성적이고 역동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이해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과 신고 절차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는 공연 종료 후 교사와 아동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업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아동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학대 예방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어릴 때부터 아동 학대 예방과 권리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이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임을 자연스럽게 깨닫길 바라며, 성북구가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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