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4~5월 녹사평역 음악회 개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4-08 07: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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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사평역 음악회 포스터. (사진=용산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핼러윈 참사 이후 슬픔을 치유·위로하고, 이태원 상권회복을 위해 '이태원 다시, 봄'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펼쳐온 서울 용산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선수)가 이번에는 녹사평역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녹사평역 음악회'는 구뿐만 아니라 지역 소재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함께한다.

 

음악회는 이달 8일을 시작으로 4~5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지하 4층 대합실에서 열린다.

 

공연 가능한 넓은 공간이 있는 녹사평역의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요일과 시간대로 정했다.

 

이달 음악회 주제는 '봄의 희망을 연주하다'로 ▲8일 우리가 기억할게요 ▲15일 치유와 상생의 노래를 ▲22일 희망으로 다시 서길 ▲29일 이태원, 다시 봄을 기다리며 등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는 5월은 '이태원 다시, 봄'을 주제로 ▲6일 아이들아 희망을 노래하자 ▲13일 이태원 IN 대한민국 ▲20일 시네마 IN 이태원 ▲27일 WITH 이태원 상생, 대한민국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여행스케치, 포크기타리스트, 팝페라, 마술마임 등 전문 버스킹 및 퍼포먼스 팀에서 참여한다.

 

특히 4월15일과 29일, 5월13일, 20일에는 숙명여대 음악치료대학원 학생들이 '음악치료' 공연을 선보인다. 단, 출연진은 일정상 변경될 수 있다.

 

아울러 이 기간 거리공연과 함께 녹사평역 대합실 벽면 갤러리에는 신진 예술인들의 작품이 걸린다.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예술인들을 지원하고자 공개 구매한 신진예술인 작품 중 20여점을 전시한다.

 

김선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상권이 활기를 띄려면 유동인구가 늘어야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태원을 찾도록 문화행사는 물론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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