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저금리·무담보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 시행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1-26 14: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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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금리, 무담보'의 사회투자기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 업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특성상 물적 담보 제공이 어려워 현 금융권을 이용하기가 어려운 점을 착안해, 구는 사회적경제 조직이 보다 쉽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저금리, 무담보로 사회투자기금 융자를 실시하여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원활한 사업운영을 돕고 있다.

 

2022년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총 융자규모는 4억원으로 기업당 최대 4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대 5년, 대출금리는 연 0.75%로 유사 기금 중 전국 최저 금리이고, 상환조건은 거치기간 없이 5년이내 원리금(이자포함) 균등분할 상환을 원칙으로 한다.

 

융자 대상은'서울특별시 성북구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 제2조 제5호의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서 구 소재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에 해당되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4일까지며, 구청 8층 주민공동체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높은 장벽으로 현 금융권과 정부의 특화된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들에게 이용이 용이한 공익적 재원으로서의 사회투자기금을 지원해줌으로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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