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주거취약가구와 반지하 주택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은 공고일 기준 지어진 지 10년이 경과한 저층 주택 중 주거취약가구 거주 주택과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을 보조 및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먼저 ▲주거취약가구는 중위소득 7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한부모·다문화 가정이 대상이다. 집수리 비용은 가구당 공사비의 80%,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된다. ▲반지하 주택의 경우 지하층에 해당하며 사람이 거주하고 있어야 하고 가구당 공사비의 50%,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지원되는 항목은 단열, 방수, 창호, 설비 공사 등의 ▲성능개선 공사와 역류 방지시설, 개폐식 방범창, 화재경보기 등 ▲안전시설 공사, 내부 단차 제거와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의 ▲편의시설 공사다.
참여 모집 기간은 주거취약가구는 오는 19일까지, 반지하 주택은 26일까지다. 주거취약가구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반지하 주택은 중랑 집수리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과 관련해 집수리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중랑 집수리지원센터 코디네이터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중랑 집수리지원센터와 주거개선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비용 문제로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구민분들께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분들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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