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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공무관 휴게실 '을지로 고운자리' 개관식에 참석한 서양호 구청장(앞줄 가운데)이 공무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구청)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공무관(환경미화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현장근로자 전용 휴게건물을 신축했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화재로 철거된 을지로5가 공무관 휴게실 부지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들어선 공무관 전용 휴게공간 '을지로 고운자리'는 현장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건립됐다.
구는 '을지로 고운자리' 내부에 작업에 필요한 물품 보관창고와 사무공간, 남녀 휴게실, 옥상 쉼터, 샤워장 등을 조성했다.
구는 최적의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층별 배치에서 내부 인테리어까지 공무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맞춤형 휴게 공간으로 꾸몄다. 신발건조기와 발마사지기, TV, 냉장고, 냉난방기 등 전자제품도 새로 구비했다.
구는 지난 11일 서양호 구청장과 공무관, 공원녹지 현장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로 고운자리' 개관식을 열었다. 이어 현장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구는 이날 건물 정면 '우리 중구에는 당신이 다치면서까지 해야 할 중요한 일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해, 근로자의 안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현장근로자에게 LED 헤드랜턴과 주머니 걸이형 안전표시등을 부착하도록 하고 있다.
구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이달 말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공무관 전용 휴게건물 건축은 더욱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매일 새벽 보이지 않은 곳에서 항상 주민들의 깨끗한 일상을 위해 애쓰시는 현장근로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더 나은 근로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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