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아파트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동별 운영 장소로 선정했다. 전문 원예치료사가 현장을 찾아 반려식물의 상태를 진단하고 처방하며, 식물 관리 상담과 분갈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도 식물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식물별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이상 증상에 대한 상담과 치료 방법도 안내한다.
올해 클리닉은 16일 방학2동을 시작으로 창1·2·3·4·5동, 도봉1·2동, 쌍문1동, 방학3동 등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마지막 일정은 11월2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도봉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치료나 상담이 필요한 반려식물을 가져오면 된다. 비용은 무료이며, 분갈이가 필요한 경우 화분을 직접 가져와야 한다.
1인당 중·소형 화분 기준 최대 3개까지 1회에 한해 진단·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가의 희귀 식물 ▲높이 1m 이상 수목류 ▲분재류 ▲실외 재배 식물 등은 진단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동욱 구청장은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주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식물을 가꾸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반려식물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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