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기회중국·매력둥잉시’ 문화 교류 행사 성황리 개최

김민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5-02-10 14: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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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현장 (사진=리하오)

 

중국과 한국간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주시와 둥잉시의 우정을 더욱 깊이 다지기 위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지난 1월 25일, 둥잉시 인민정부 신문 판공실이 주관한 기회중국·매력둥잉시 ‘설날 풍습 및 서예 체험’ 한국(양주시) 설날 문화 교류 행사가 한국 양주시에서 개최됐다.

춘절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전통 문화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춘련을 붙이고 ‘복(福)’자를 쓰는 중국 설날 풍습을 재현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둥잉시 서예가들이 직접 손으로 쓴 춘련과 ‘복’자를 양주 시민들에게 선물하며 중국 명절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둥잉시의 무형문화유산인 광라오치붓이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활용해 중국의 ‘복’자를 직접 써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붓을 잡고 한 획씩 글씨를 써 내려가며 중국 전통 서예 예술의 깊이를 느끼는 한편, 새해를 맞아 행운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춘련과 '복'자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양주시민들 (사진=리하오)

문화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진행자는 양주 시민들에게 중국 춘절의 역사적 기원과 춘련의 문화적 의미, 그리고 둥잉시 특유의 춘절 풍습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둥잉시의 홍보 영상과 책자를 통해 황하 하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채로운 지역 문화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둥잉시 서예가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춘련과 ‘복’자를 행사에 참여한 양주 시민들에게 선물하며, 새해의 좋은 기운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양주 시민들이 중국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춘절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둥잉시와 양주시 간의 문화적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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