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약수터 3곳에 자외선 살균기 설치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16 14: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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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매약수터에 설치된 자외선 살균기. (사진제공=동작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깨끗한 약수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내 먹는물공동시설(이하 약수터) 3곳에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하는 등 수질개선에 나섰다.

 

구는 올해 관내 약수터 7곳 중 물 부족으로 미사용하는 1곳을 제외한 6곳을 분기별로 한 번씩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세균이 번식할 우려가 높은 여름철에는 매달 한 번씩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각 약수터에 설치된 자외선 살균기가 노후돼 순차적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우선 지난 15일 ▲녹천(사당3동 산21-1) ▲학수(사당3동 산22-16) ▲보라매(신대방1동 산143) 약수터 3곳의 자외선 살균기를 모두 교체 완료했다.

 

아울러 ▲국사봉(상도4동 산65-41) ▲달마(흑석동 산60-6) ▲흑석(흑석동 산88-68) 약수터 등의 자외선 살균기는 내년에 교체할 계획이다.

 

자외선 살균기는 지하수에 녹아있는 유익한 미네랄성분은 파괴하지 않고 총대장균군, 일반세균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을 없애주는 장치다.

 

구는 매년 먹는물에 대한 정기적인 수질 검사로 오염원을 제거해 수질안전을 확보하고, 수질 검사 결과 안내 등 신속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주민들이 약수터에서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미생물 살균장치 설치를 확대하고 매년 외부오염원의 유입 차단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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