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만 인디 뮤지션 15팀, 10월2일 홍대서 무료 공연··· ‘바다를 건너는 노래 : SONG ACROSS THE SEA' 출연

김민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1 14: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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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대만의 인디 뮤지션 15팀이 오는 10월2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어쿠스틱 홀릭과 몬스터펍에서 열리는 ‘바다를 건너는 노래 : SONG ACROSS THE SEA’에 출연한다.

두 라이브 클럽에서 무대를 이어가는 무료 페스티벌로, 관객들은 한국과 대만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놀티켓에서 받을 예정이며, 예약자에게는 소량의 음식과 참여 아티스트의 굿즈를 무작위로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아티스트별 팁박스와 굿즈 판매도 운영한다.

대만 출연진은 HoNi Band(호니 밴드), Paradise Lots(파라다이스 롯츠), Momni(맘니), Sparrow061(스페로우061), Doris(도리스), Radiw Raliw(라디우 라리우), Monkey Power(몽키 파워), Emily Pu(에밀리 푸), Shisland(쉬랜드) 등 9팀이다. 한국에서는 YouAePo(유애포), ShinSeoul(신서울), Yoon SukHoon(윤석훈), Gong Do-ha(공도하), NoisyBoyz(노이지보이즈), GuitarCat Lee Ho-jun(기타캣 이호준) 등 6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페스티벌의 출발점은 지난 2월 열린 소규모 공연이다. 당시 함께한 대만 아티스트들과 교류가 이어지면서 양국의 더 많은 뮤지션이 참여하는 행사로 규모가 커졌다.

주최·주관을 맡은 아라리오 사운드 외에 공연장과 영상·디자인·홍보 관계자들도 제작에 참여한다. 어쿠스틱 홀릭과 몬스터펍이 공간을 제공하고, 원온원스튜디오는 영상 콘텐츠, 뉴딧은 디자인, 이어잇주식회사는 모보드 및 홍보 협력을 맡는다.

아라리오 사운드 측은 해외 뮤지션 초청을 넘어 공연장과 콘텐츠 제작자 등 여러 분야가 함께하는 독립 음악 프로젝트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한국·대만을 시작으로 유럽 등 다른 지역의 뮤지션과 음악 관계자들이 서로의 무대를 오갈 수 있도록 교류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아라리오 사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와 기획자, 다양한 나라의 뮤지션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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