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구직 청년 발굴·취업 지원 연계 강화 잰걸음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28 14: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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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과 업무협약
▲ 성북구청과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도봉구청 관계자들이 지역 청년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도봉구와 지역 청년 발굴 및 취업 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북구와 도봉구가 '2026년 고용노동부 청년 지원 공모사업'에 각각 신규 선정됨에 따라 두 자치구의 청년 지원 사업과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의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북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도봉구는 청년의 구직 단념 예방과 직장 적응을 돕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서울북부 지역청년고용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을 발굴하고, 각 기관의 청년 지원 사업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또한 참여자 모집과 사업 홍보, 프로그램 및 취업 정보 공유, 청년 지원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 확산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은 지역청년고용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자치구 사업과 북부고용센터 취업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성북구와 도봉구는 지역내 청년 발굴과 프로그램 안내, 자치구 간 교류·협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성북구는 '서울청년센터 성북'을 중심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프로그램 수료자에게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안내할 계획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청년 지원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든든한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들이 구직 의욕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와 노동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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