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 찾아가 이용 현황·건강·생활 변화등 기록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김동욱)는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도봉형 통합돌봄 모니터링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통합돌봄지원사업은 노쇠·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복지 서비스를 통합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사지원, 식사지원, 이동지원, 방문목욕 등 맞춤형 보건·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모니터링 지원단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보다 촘촘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11명으로 구성되며, 구와 도봉시니어클럽이 협력해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구 복지정책과는 모니터링 대상자 관리와 결과 분석, 서비스 연계를 맡고, 도봉시니어클럽은 지원단 운영과 현장 활동을 담당한다.
지원단은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 이용 현황과 건강·생활 상태 변화 등을 확인하고, 방문 결과를 구글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입력·관리한다.
수집된 모니터링 결과는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 연계와 사후관리에 활용된다.
또한 통합돌봄 서비스 종료 이후 생활 유지 여부와 추가 돌봄 욕구를 파악하고, 2인 1조 방문이 필요한 다른 도봉형 복지사업 지원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6월 도봉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7월에는 지원단을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구글폼 활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구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중심 통합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욱 구청장은 "통합돌봄은 한 번의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니터링 지원단 운영을 통해 돌봄 공백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해 주민들이 지역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봉형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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