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조中企에 600억 융자 지원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2-23 17:25: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업체당 최대 3억 대출… 최대 3.0% 이차 보전도
경기신보와 협약 체결… 총 135억 규모 특례보증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내 제조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6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기업의 운전자금에 한하며, 600억원 중 50억원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사업개시일로부터 7년 이내)의 사업 안정화를 위한 특별자금(창업사업화자금)으로 운영된다.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원 이내이며 1~3년 상환조건을 선택할 수 있고, 대출 금리의 0.5%에서 최대 3.0%(특별금리ㆍ우대금리 등 포함)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상환만기도래 업체에 대해 1년 연장 신청이 가능해져 지원 기간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아울러 지역내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시흥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체결해 업체당 보증한도 3억원, 보증규모 135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담보 능력 및 신용문제로 금융기관 융자가 어려운 기업은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조건으로 보증서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재무제표 발급이 불가한 창업기업에 특례보증 대비 더 완화된 소규모제조업(영세소공인) 협약보증을 통해 한도 1억원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자금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또는 시 협약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업체가 경기신보 및 은행을 통해 상담 및 신청해 평가받은 후 해당 기관에서 시에 추천하면 시에서 자격 요건을 검토해 최종 지원을 결정하게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