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사랑의 온도탑 제막··· '따겨 모금' 목표액 8억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25 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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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로비에 설치··· 내년 2월14일까지 모금운동
내달 1일 '溫택트 모금 생방송'··· 축하공연등 행사
▲ 최근 열린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유동균 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제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최근 구청 1층 로비에서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홍보를 위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유동균 구청장을 비롯해 김진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청래 국회의원(마포 을), 조영덕 마포구의회 의장 및 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이번 사업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로 혹한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 및 휴직자의 자립과 지원을 위해 성금 4100만원을 구에 전달해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나눌수록 커지는 놀라운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성금 및 성품 등을 모금하는 행사를 오는 2022년 2월14일까지 진행한다.

구의 올해 목표 모금액은 전년도와 동일한 8억원이다.

구청 로비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기간 동안 성금을 온도로 표시하는데, 올해 목표 금액의 1%인 800만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 실시간으로 나눔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같이 모금되는 성금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주거·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구는 모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1일 '온(溫)택트 모금 생방송'을 열어 기부자 인터뷰 및 축하공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구 유튜브 채널(My Mapo)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금액보다 참여 자체가 추운 겨울을 버티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올해도 많은 구민이 참여해 사랑의 온도탑이 더욱 따뜻해 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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