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일 ‘허준선생묘 학술대회’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7-17 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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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활용 방안 모색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 허준선생묘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활용 방안’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DMZ내 진동면 하포리에 위치한 ‘허준선생묘’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의 저자이자 동양의 의성으로 평가받는 허준선생(~1615)의 묘로, 1991년 9월 당시 재미고문서연구가인 이양재씨 등이 '양천허씨족보'의 ‘하포리엄동손좌쌍분(下浦里嚴洞巽坐雙墳)’이라는 기록을 바탕으로 찾게 됐으며, 이듬해인 1992년 경기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허준선생묘에 대한 역사적ㆍ학술적 가치를 제고하고 다양한 보존 및 활용 방안들을 심도깊게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이양재 이사장(리준만국평화재단)의 기조강연인 ‘경기도 한수이북 접경지역의 중심부 파주, 그리고 허준’으로 포문을 열며, 이어 ▲허준선생묘의 문화재적 가치(이윤희 파주지역문화연구소장) ▲허준선생묘의 보존관리 및 활용방안(한욱빈 한국건축안전센터 대표) 순으로 주제발표를 이어간다.

종합토론은 최태선 중앙승가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정성희 실학박물관장, 한주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특임교수, 김영연 동아시아고고학연구소 실장이 참여해 각 발표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의견을 주고 받는다.

이번 학술대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돼 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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