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 비전 2030’ 공개…7대 전략·78개 공약 과제 제시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6 14: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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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 비전 2030 선포식_김성제 의왕시장이 의왕 비전 2030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가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담은 ‘의왕 비전 2030’을 공개하고 7대 핵심 전략과 78개 공약 과제를 제시했다.

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8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하나된 의왕, 더 큰 미래로!’를 표어로 비전을 발표했다. 78개 과제는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시민정책단 의견을 들은 뒤 오는 12월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7대 전략은 친환경 도시와 첨단자족도시 조성을 비롯해 교통, 미래교육, 청년, 문화·체육·복지, 안전·건강 분야로 구성됐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월암·청계2지구와 3기 신도시,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추진한다. 포일동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의왕산업진흥원 설립도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제로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인덕원~동탄선과 월곶~판교선, GTX-C 의왕역 정차를 추진하고, 위례~과천선과 신분당선 연장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시민 생활과 관련해서는 의왕미래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의왕교육지원청 설립, 출산장려금·돌봄시설 확대를 추진한다. 청년발전소 부곡센터 조성과 취업 준비 비용·저소득 청년 주거비 지원도 과제에 포함됐다.

의왕예술의전당과 고천복합청사, 백운호수 음악분수 등 생활문화 공간 조성도 추진한다. 의료 분야에서는 종합병원 개원을 지원하고 부곡보건지소와 달빛어린이병원, 경로당 한방주치의제 등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내손동 예비군훈련장 재배치와 한전 이전 부지 개발도 추진 과제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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