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美 라스베이거스한인회장에 공로패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1-08 14: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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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도시간 가교역할… 상호 발전 기대할 것"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가 지난 6일(현지시간)는 자매도시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시와의 우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김동준 라스베이거스한인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일 밝혔다.


미국 네바다주 최대 도시이자 세계적 휴양관광지인 라스베이거스시는 안산시 최초의 해외 자매도시로 1987년 11월 자매도시 관계를 체결한 후 시장대표단 상호방문, 청소년 문화체험 등을 통해 다방면의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가 마스크를 1만장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라스베이거스시는 2020년 11월14일을 ‘대한민국 안산시의 날’로 공식 선포하는 등 두 도시는 굳건한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동준 회장은 라스베이거스시 정부와 협의해 현지에 있는 ‘안산자매공원’ 내 조형물(김홍도 무동조각ㆍ청자문) 개보수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라스베이거스시와 시의회에서 ‘대한민국 안산시의 날’을 선포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는 등 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개보수된 안산자매공원은 한글날 행사 등 다양한 한인회의 주요 행사와 한인사회가 교류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2022년 10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2 세계한인회장 대회’에 참가해 ‘라스베이거스 안산자매공원 한글축제 개최’를 주제로 우수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전날 현지 한인회와 함께 안산자매공원을 방문해 김동준 회장과 한인회가 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두 도시간 가교 역할을 해온 것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동준 회장은 “앞으로도 양 도시의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해 한인회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두 도시 간 가교 역할을 해주신 김동준 회장님과 라스베이거스 한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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