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2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추진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1-19 14: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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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소상공인 내달 9일까지 모집
26~28일 사업 수행업체도
▲ 지난달 2021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입간판을 살피고 있는 정원오 구청장의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2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지역 예술가를 선발해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메뉴판, 페인팅, 벽지, 가구 리폼 등 내·외부 인테리어를 가게 특색에 맞게 예술적으로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서울시 주관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공모에 최종 선발돼 송정동, 사근동 소상공인 가게를 특색있게 개선해 해당 점포주들의 높은 만족도로 올해 자체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은 오는 3월부터 3개월간 진행(실제 사업 진행 기간은 점포별 상이)되며, 디자인개선 재료비(점포당 150만원 이내), 디자인을 개선하는 지역 예술가의 인건비, 지역예술가와의 작업을 위한 소통, 컨설팅 등을 전담하는 전문업체 지원, 아트테리어 개별 사례 및 밀집지역에 대한 홍보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용답동상가시장, 왕십리제2동 주민센터 주변, 신금호역골목형상점가 일대 65여개 점포로, 유흥주점 및 프랜차이즈 점포 등을 제외한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점포만 참여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월9일까지 참여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참여가게 임대차 계약서 사본 등 신청서류를 갖춰 구청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여 소상공인 선정은 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말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제 또는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신청 서류 및 이번 사업과 관련된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도니다.

아울러 구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할 사업 수행업체도 오는 26~28일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1월14일) 사무소 주소재지가 서울시에 있으며, 최근 3년 이내 관련 분야(예술분야 전문교육·컨설팅,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 이행실적 또는 유사 실적이 있는 단체 또는 기업 ▲참여자(예술가, 소상공인 등)를 전담해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이 가능한 인력, 공간 보유 단체이다.

단, 지역내 기업 또는 사회적경제기업은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여 희망 업체는 구청 지역경제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체 대표 접수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소속 직업 접수 시에는 위임장과 함께 제출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어 오는 2월 중 제안서평가위원회와 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선정된 기업을 구 홈페이지 공고 또는 선정단체로 통보한다.

아울러 사업에 최종 참여하는 예술가들은 1인당 3~4개 점포가 매칭되며, 주변 상권을 분석하고 소상공인의 의견을 반영해 내·외부 인테리어, 로고 제작 등 트렌드에 맞게 점포에 새 옷을 입히는 창작 작업을 진행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예술가들이 활력이 되고 상생을 도와 특색 있는 골목상권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구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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