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 청년이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인가구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1인가구와 동행하는 행복한 관악'을 새 비전으로 제시하는 등 1인가구 지원에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
6일 구에 따르면 현재 구의 1인가구는 지난 12월 기준 약 17만2000명이며, 전체 가구 수의 61%를 차지하고 있고, 비중 또한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앞서 2021년 '서울특별시 관악구 1인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관악구 1인가구 지원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민선 8기에는 2022년 11월1일 1인가구 전담 부서인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했다.
구는 올해 1인가구 분야별 불안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비롯해 1인가구가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주거·일자리 ▲안전 ▲건강·돌봄 ▲사회적 관계망 형성 4가지 분야 39개 중점사업에 총 134억·원을 투입하여 집중 지원한다.
특히 관악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및 분쟁 조정 상담 ▲안심 골목 조성 디자인 사업 ▲중장년 1인가구 행복한 한끼 나눔 사업을 3대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1인가구의 관점에서 그 정책 수요를 적극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5월 '관악구 1인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해 전문가의 조언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비영리 법인,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관악형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하여 1인가구가 더 이상 혼자가 아닌,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관악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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