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호2-3가동, 금호중앙교회로부터 취약계층 위한 생활용품 전달받아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5-18 14:10: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성동구 금호2-3가동 금호중앙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물품 1400만원 상당 생활용품 등을 기부했다. 사진은 금호중앙교회 안광국 목사와 이진영 금호2-3가동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 금호2-3가동이 금호중앙교회로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좋은 곳에 사용해 달라며 14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받았다.

 

금호중앙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지원과 소외된 저소득 가정 지원 등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교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다.

 

안광국 목사는 이렇게 모인 성금 1천 4백만 원으로 신금호역 주변 요식업체를 직접 찾아다니며 식당, 카페, 반찬가게 등 맛집 9곳과 협약을 맺었고, 300만원 상당의 부식 세트와 요식업체에서 이용할 수 있는 1100만원 상당의 쿠폰을 직접 제작했다.

 

이 쿠폰으로 협약맺은 요식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상권 살리기와 저소득계층 돌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을 수 있도록 했다.

 

이진영 금호2-3가동장은 “장기간의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 부진으로 몸과 마음이 고단한 자영업자를 위해 교회가 큰 고민을 통해 한발 먼저 보듬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상품권과 물품은 외식 한 번 하는 것도 부담스러운 저소득 가정이 다 같이 모여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