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매월 둘째 토요일 ‘친환경 예술가’ 운영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6 1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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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기후위기 시대 아동·청소년의 환경권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실천을 돕기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기훗기훗 친(親)환경 예술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 열린 프로그램에는 아동·청소년 11명이 참여해 '나는야 친환경 예술가-재생 종이 밴드 바구니 2종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원순환의 날(6일), 푸른 하늘의 날(7일), 오존층 보호의 날(16일), 세계 차 없는 날(22일) 등 9월의 주요 환경 기념일을 살펴보며 각 기념일이 제정된 배경과 의미를 알아봤다.

이어 자원순환의 날을 주제로 폐종이가 수제 종이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시각 자료를 통해 살펴보고, 재생 종이 밴드를 직접 엮어 사각 바구니와 사탕 바구니를 만드는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버려지는 종이가 생활 소품으로 다시 활용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익혔다. 이와 함께 푸른 하늘을 지키고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도 알아봤다.

이승로 구청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며 기후위기 예방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친환경적 사고를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는 오는 10월17일 '세계 채식인의 날'과 연계해 비건 재료를 활용한 베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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